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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_15955_20181210135415_0.jpg구매한지는 꽤 됐지만 그 당시에 여친과 좋은 시간 보낸거같아 지금 생각해봐도 기분이 므훗하네요ㅎㅎ
지금은 기념으로 제가 간직하고 있습니다.ㅋ 같이 보내주신 망사스타킹도 유용하게 잘 썼네요.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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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만 잘하면 오랜기간 쓸수있어 좋네요. 처음쓸때 약간 뻑뻑한 감이 있지만 쓰다보면 적응되구요.
오나홀뿐만 아니라 애널용으로도 다양하게 쓸수있는게 이 제품의 매력인거 같습니다.
단, 말랑말랑한 주입구라는 말은 조금 어패가 있는게 직접보면 마개만 고무재질로 되어있을뿐 주입구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바나나몰이 좋은게 제품설명이 정~~말 디테일하고 풍부하다는건데, 요건 쫌 의외더라구요.
이것만 제하면 크기도 적당하고 위생적이어서 참한 제품임에는 분명하네요.
6개월전쯤에 산걸로 기억하는데,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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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젤
기존에 주로 페페젤만 써오다 처음으로 그 유명한 샤인젤을 써봤습니다.
종류는 가장 점성이 높은 루바로바로 했는데, 써본 결과는 만족스럽네요ㅎ
부드럽게 남아있는 점성이 정말 오래갑니다.
그리고 약간씩 희석해서 써도 그 느낌이 비슷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기까지 하네요.
용량대비 가성비 짱이네요.
* 아나루뿌찌
이 제품은 표면이 극도로 부드럽습니다. 좋은 재질을 써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구요.
삽입되고 나서 바깥에 걸쳐지도록 만든 부위가 곡선이라 몸에 착 감기는 느낌까지 주네요. 이부분의 모양이 좋지 않으면 삽입후에 이탈현상이 자주 발생하게 되거든요.
크기가 작아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부드럽게 삽입되는 느낌과 착용감에 저는 큰 점수를 주고싶네요.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제품도 써 봤지만, 의외로 이런 작지만 부드러운 제품도 괜찮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갖게 한 상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