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처음 접한 오나홀은 킨제이였는데 쓰다보니 입술쪽이 찢어져서 갈아탄것이 텐가 에어테크였고
텐가 에어테크는 일단 가볍고 간편한맛에 쓰다가 비관통형 오나홀도 써봤지만 언제나 눈길을 끌었던건
플립홀 이었습니다.
후기들을 볼때도 만족감이 우수하다는 글을 보면서도 수동인데 비해 가격이조금 쌔다는 생각때문에 망설이다가
플립홀 동영상들을 쭉~한번 보고나니 지름신이 와버렸네요.
저 원래 포토후기같은거 잘 안쓰는데 포장뜯어보고 비쥬얼때문에 사진찍어보고 바로 테스트 해보고나니 후기를
안쓸수가 없었습니다.
플립홀 구형말고 이왕이면 신형을산것에대해 후회도없고 돈이 하나도 아깝지않습니다.
일단 제품에 포함된 젤을 도포하고 같이 구매한 워머로 10분동안 웜업했구요 다른말은 다 필요없습니다.
기존에 산것들은 다버릴거에요 이거 물건입니다.
손잡이로 공기를 뺀후 삽입하고 손잡이를 살짝놓으면 안으로 쑤욱 빨려들어갑니다. 그리고 왕복몇번해보니
이건머...신세계네요 정말 실제로 입으로 해주는 느낌이드는데 다른것보다 더 맘에드는건 에어가 잘 안세고 그렇다보니
왕복운동중 젤이 흐르는 일이 없네요. 자극이 덜하다는 분들 계시는데 일단 공기먼저 빼고 삽입하신후 자극만 조금 받으시면
엄청난 자극이 뒤따라올겁니다. 이거 진짜 만족감 별 백개줘야됩니다. 세척또한 완전 오픈해서 흐르는물에 씻으면 금방이구요
말릴때도 널어놓듯이 하면되니까 정말 위생적이구요. 쓰다 망가지면 전 재구매할 의사 100퍼입니다. 진짜 좋네요.
블랙은 어떨지모르지만 화이트도 후반부 자극과 사정력이 엄청납니다. 처음부터 강력한 자극말고 소프트하게 시작하시는분들
화이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