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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_15598_20181108152936_0.jpg사무실에서 택배를 받았습니다.
텐가 스피너 입니다!!
드디어 바나나몰이 해냈습니다 텐가 스피너가 한국에 들어오다니 ㅠㅠㅠㅠ
일본에서 발매 할 때 마침 일본에 있어서 사와서 써봤을 때 정말 신세계를 경험 했었죠..
그때는 1번을 사왔는데 막상 집에서 써보니 2번 3번도 사올 걸 몹시 후회했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나서 바나나몰에 텐가 스피너가 입고 되었다는 것을 알고 바로 2번 구입!!
3번은 통장님께서 안된다고 극구 말리셔서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ㅠㅠ.
아무리 혼자 있는 사무실 이지만 역시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는 없으니까.
가방에 넣고 퇴근이 기다려 졌습니다.
(정중앙이 아닌 것은 얘가 계속 굴러가서 ㅠㅠㅠ)
그리고 퇴근..
후욱후욱.. 1번도 기분 좋았는데 2번 너는 어떨까..
“야 니네 1번 언니 쩔더라”
텐가 답게 샘플 젤도 하나 넣어 줬어요
대한민국 평균 손 크기인 제가 잡아도 그립감이 나쁘지 않은 녀석입니다.
젤을 전부다 홀에 넣고 준비한 딸감을 켜 놓고 슥슥..
사용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겼는데 전체를 잡기보단 윗부분만 잡고 흔드는게 좀더 회전이 잘되네요
한바퀴 회전하려면 엄청난 거포를 가지신분만 가능하실 것 같아요..
저는 반정도면 돌아가는데..
와.. 이건.. 와… 정말… 최고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이 젤이 담겨져 있던 팩처럼
저도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몇 번을 했는지 준비한 딸감이 모두 떨어져서 아무거나 틀면서 했네요..
사실 이쯤 되면 딸감이 필요 없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ㅋㅋㅋㅋ
이제 마지막 막내인 3번 구하러 갑니다.
다음달 정산일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