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전원도 킬줄을 몰라서 이거 불량인줄 알고 애먹었는데
윗쪽 버튼을 몇초간 누르니 다행히 약하게 진동이 나와서 불량은 아니구나 ㅠㅠ 안심했습니다.
저는 십몇년째 클리로 느끼는 사람이라 새티스파이어가 참 잘 맞더라구요.
접촉한다음에 손잡이쪽을 살짝만 들어도 빈공기 새는 진동소리가 들리는데
완전 접촉하니까 진동은 느껴지는데 소리는 거의 안나네요.
선풍기 틀고서 하니 선풍기 미풍 소리에 다 묻혀서 소리는 거의 안났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진동이다보니 윗집 알람 진동도 크개 들리는 마당에 아랫집에 진동소리로 피해가 가진 않을까...
아무튼 사용해보니 저는 6단계 진동에서 절정 갔네요.
4~5단계에서 20여분 할때는 껍질 벗긴 클리만 생으로 문지르는 느낌만 나고 정작 절정을 안가서 조금 괴로웠는데
한단계 더 올려주니 진동이 세져서 그런지 몇분만에 절정 갔네요.
이거 11단계까지 있다고 알고있는데...
11단계는 소리 짱크네욬ㅋㅋㅋ
클리에 닿는 실리콘도 사용후에 봤지만 애액 하나 안묻어있더라구요
방수코팅인감...
안쪽 기계쪽에 애액이 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뽀송뽀송하네요.
안심하고 실리콘만 씻어냈습니다.
이건 진짜 자위할때 클리만 문지르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것 같네요. 딱 절 위한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