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 관심에 가지게 된건 아무래도 후 처리가 간단하기 때문이었을겁니다. 실제로도 사정 했는데도 금방 세척했습니다. 건조도 빠르구요.
그리고 오나홀은 특정 제품들이 아니면 오나홀 안에서는 컨트롤이 자유롭기 힘듭니다.
반대로 순수 손자위는 내가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대신에 오나홀만큼의 감흥이 없죠.
이 2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것이 딸장갑입니다.
하지만 걱정되는게 몇가지 있었죠.
1. 돌기가 많다보니 너무 자극적일것 같다.
반포경인 저는 손자위때는 껍질채로, 오나홀때는 벗겨서 자위를 하는데. 자극이 강한 제품은 아프기만하고 빨리 사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소프트한 제품을 좋아하는 제가 사람에 따라서는 징그럽게 느껴질수있는 제품에 만족할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제질이 말랑말랑해서 그런지 전혀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약점을 공략할 수 있으니 사정이 빨랐습니다. 보통 오나홀로 30분인데 이걸로 거의 15분안에 싼거같음;
2. 러브젤이 튀진 않을까
이 제품 외에도 개방형으로 손으로 문지를 수 있게 하는 제품이 몇 있죠. 그런 제품들 중 러브젤이 튄다는 리뷰가 있었습니다.
누워서 자위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전혀 그런건 없었네요;
단점과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튀진않지만 흘러내립니다. 격하게해서 그런진 몰라도 동봉되었있던 제품으로는 조금 흘렸습니다. 그리고 가성비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이벤트로 받은거라 상당히 만족했지만 가격대비는 애매하네요.
마지막으로 팁을 드리자면 이게 많이 늘어나는 재질이라서 제품의 사진처럼 손가락 일부분이 나오는게 아닌, 안나오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손가락이 나오면 러브젤이 손가락에 묻어서 상당히 불쾌합니다. 나오게하지 말고 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