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받고 2회 사용 후기입니다.
제품받는데 2일 걸렸으니 나름 빠른 배송이겠죠
뽑기가 성공적이었는지 옆구리가 터지거나 구멍이 뚫린 채로 오진 않았네요
상품상태 양호해서 좋았고
이게 혜택가로 구입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른쪽에 초록색 에어펌프를 같이 보내주셨더라고요??
같이 올 줄 알았다면 옥션에서 펌프 따로 구매안했을텐데 ㅋㅋㅋㅋ
바나나몰 관리자분께서는 에어펌프 같이 보내준다고 꼭 기재해주시길 바라고요...
이제 사용후기를 말해보자면...
2회를 써봤지만 "아직"까진 좋지 못했습니다.
제 키가 179인데 상반신이 짧은편이라 앉은키가 작은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쿠션을 눕히거나 벽에 세우거나 했을 때
캐릭터를 보기가 좀 힘들었어요....
목을 꺽어서 내려다 봐야지 가슴의 반이 보이는 정도였는데
디자인이 없는 제품이면 신경 안썼을텐데 그림 그려져있으니 보고싶잖아요?
어떤 후기에 오나홀 꽂는 곳이 홀을 양쪽으로 압박해줘서 좋다고했는데
제가 소프트홀로 써본 결과 그런 거 못느꼈기 때문에
소프트홀의 조임을 강화하고싶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하드 홀을 쓰는게 좋다, 라고 하고싶네요.
그리고 분명 제가 이런 제품을 안써봐서 그런 것이겠지만
정말 자세가 안나오더군요 -_-;;
눕혀놓고 소프트 홀 사용시 허리를 흔들 때 넣으면 홀이 같이 파묻히는 감이 있어서
손으로 할 때보다 느낌을 잘 못살려줬어요. 하드제품 쓰세요...
올라타서 해보려니 13cm뿐이 안되는 똘똘이로는
그냥 실망과 자괴감 지렸기 때문에
구매자분들 중에 본인의 똘똘이가 한국인의 물건이 아니라면 시도가 가능한 부분이겠습니다.
그나마 세워서 하니까 당장은 딸쳐볼만 했는데
저는 눕혀놓고 내려다보면서 하고싶습니다.
아직 2번뿐이 시도를 안해봐서 자세를 제대로 못잡고 있는 것 같은데
누구 이 제품으로 뽕뽑고 계신분 있으면 팁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