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다는 명기의 증명 009 버전을 드디어 사봤습니다.
오나홀 비주얼은 다 비슷비슷해보이지만 내부 느낌은 완전히 다르더군요.
일단 만지기만 해도 말랑말랑하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부드러운 만큼 무르고 단단하지가 않다는 것도 취향따라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도 기름이 좀 많아서 저는 비누로 세척을 한 후 키친타올에 흡수되게끔 조치를 했습니다.
자극이 강한 홀 외에 부드러운 것을 찾으시는 분은 딱 적당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이 동봉된 젤이 있는데 실제 애액보다도 10배 정도 되는 점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끈끈하니까 소액 + 물 섞어쓰심을 추천드려요!
아, 소노젤도 사봤는데 정말 의학용으로 쓰이는 젤 같습니다.
무향에 깔끔하기도 하지만 점도가 너무 없고 뭉턱해서 수분크림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러 상품들에 도전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