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멀티 스피드] 패션 바이브레이팅 버탄
첫 성인용품 사용을 하면서 여자친구가 제일 부담 안갖을만한게 뭐가 있을까 보다가 페어리가 그래도 거부감이 덜하고 만족감이 대체로 높은것 같았네요
그런데 종류가 왜이리 많은지... 고르는데 엄청난 시간을 쏟은건 안비밀!!!
첫 구매여서 써보고 막상 여자친구가 별로라고 느낄수가 있기에 적당한 가격대의 페어리를 먼저 사서 써보기로 하고, 디자인도 거부감 없는 색상을 원해서 퍼플로! (핑크는 의외로 좋아하지 않네요ㅎ)
배송은 보다시피 아주 깔끔하게 잘 오구요, 택배상자 겉면에도 전~~~혀 의심가지 않게 쓰여 와서 다음 주문도 안심이겠어요.
충전전에 진동 체크를 해보았는데 정말 2단 정도만 해도 꽤 강력한 진동이 오더라구요
총 7단계 진동/ 7단계 모션인데 모션 보다는 진동이 쭈욱~~~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모션은 왠지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 별로일듯
참고로 진동이 세진다고 파워가 올라간다기 보다는 진동수가 증가하는 느낌이어서
강도는 비슷하다고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가성비 좋구요, 저는 만족했습니다.
2. [국산 러브젤] 네츄럴 핫젤2EA (240ml)
러브젤을 사려고 하다보니 핫젤이 유난히 호기심을 자극했네요
그런데 가격도 천차만별에... 저는 왠지 오일(?) 같은 스타일 보다는 미끈함이 충분하고 점도있는 젤이 좋을것 같아서 우선적으로 네츄럴 핫젤을 구매해보았네요
괜히 비싼거 샀다가 생각만큼 핫하지 않으면 실망 만땅일것 같아서 ㅜㅜㅋㅋ
핫젤은 뭔가 다른 러브젤 보다 점도가 끈적(?) 합니다. 약간 풀에 물을 섞은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온기!는
제가 몸에 열이 많아서인지 바르고 움직이면 몇초 있다가 미지근한 따듯함이 생깁니다.
물론 기대했던것 만큼의 온열감은 아니지만 이 가격에 얼마나 큰 효과를 바라겠어요
차가운 젤 바르고 적응 될 때까지 움직이는것 보다는 빠르게 몸체온에 맞춰지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3. [전신 마사지겸용] 아쿠아 마사지 젤(450ml)
나쁜 후기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선호도 높고, 가격 착하고, 저도 이거 추천하는 1인이 되었네요
점도도 일반 러브젤과 비교 했을 때 적당하구요, 일단 이 용량 자체가 매우 만족스러워요
이건 정말 마사지용으로 샀는데 러브젤로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쓰시는거 같으니 휴대용기에 담아서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영어와 일어 사이에 보이는 한국어가 약간 언발란스 하지만!
그래도 꽤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이 쓰는 젤이기에 집에 한통 정도 냅두고 대량으로(?) 젤을 쓸 때
사용하면 아낌없이 팍팍 쓰고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