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이란 것을 난생 처음 사봤습니다
일단 딜도를 여러 종류를 사봤는데 가장 큰 것과 작은 것의 차이는 이쯤합니다
큰 게 지름 4cm 길이 22cm
작은 게 지름 2.7cm 길이 13~14cm정도?
중간 사이즈도 하나 더 있는데 사진으로 찍는 걸 깜빡했네요
가장 큰 것을 손에 쥐어보니 상당히 굵고 길었습니다
사실 삽입..으로 느끼질 못하는 체질이라서 넣어봤는데 그냥 힘들고 답답하기만 하고 기분이 좋아지질 않네요 크기 별로 다 넣어봐도 다 똑같습니다 그냥 아래에서 왔다갔다하는 느낌. 좀 아래 꽉찬 느낌이랑..
남자친구를 사귀었었는데 그 때도 삽입으로는 전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아래에서 왔다갔다하고 끝이네요 기분이 좋아지질 않아요... ㅠ.ㅠ
삽입으로도 느낄 수 있는 요령이란 게 있는건지 그냥 제가 불감증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배란기만 되면 성욕이 왕성해지는 듯한 기분도 있어 건전한 성생활...이 필요하긴 한데요
일단 가장 큰 저 녀석으로 거의 끝까지 찔러넣으면 끝부분에 닿는 것이..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찌릿하기도 한 기분입니다 그게 오르가즘일까요?
어쨌든 딜도를 구매를 했으니 연구(?)를 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첫 장난감...
삽입으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