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다림 끝에 오랜만에 구입한 제품은 바로 발키리 진동기!
처음 사보는 진동기, 페어리와 발키리 중에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토이즈 하트'사에 제품을 좋아하는지라 발키리로 구입했습니다.
구입 이유는 적당한 크기에 페어리 미니 보다 긴 ac전원 선과 예쁜 외형이 되겠네요.
4회 정도 사용해 보고 적어봅니다.
플라스틱 포장은 제품 소개대로 예쁘게 돼있고 선도 잘 정리 되어 진동기를 받치고 있는 종이상자 안에
돼지코와 들어있더군요. (바나나몰에 센스)
진동 버튼은 마우스버튼 처럼 한번 눌렀다가 떼면 '딸깍' 소리와 함께 켜지고 다시 한번 소리나게 눌렀다
떼면 꺼지는 on/off 스위치 형식입니다.
버튼을 떼지말고 꾸욱 누르면 진동이 강해지는 방식. ~지이잉~
진동 강도가 약할 때는 손잡이 부분에 진동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헤드 부위에 진동이
안 오는건 아닙니다. 민감부위에 대면 바로 반응 옵니다.
처음에 쓰면서 '원래 이런건가?'하고 의문이 생기더군요. 페어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버튼을 누른상태로 유지하면 진동이 더 강해지고 손잡이보단 헤드부위에 진동이 더 잘 전달됩니다.
당연하지만 그만큼 진동 강도가 쎄집니다. 거기에 가져다 대면...
유두에는 약한 진동으론 감이 떨어지니 조금 높이면 잘 느껴지고 거기엔 약하게 살짝살짝 해야 아프지
않더군요.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고 손잡이가 약간 바나나처럼 휘어있어서 잡기도 편하고 지금까지 만족하며
잘쓰고 있습니다. 헤드는 당연 방수.
이 후기가 구입하시는데 많은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