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에 이어 두번째 오나홀 후기입니다.  스지망이 원어데이로 나왔을적에는 살까 고민했지만 , 이번 제품은 페라홀 제품이라 고민없이 질렀습니다.  일단 외관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순간 키스해 버리고 싶다고 생각할정도의 사실성을 갖춘 외관입니다 입 주변까지 가져갔으나.. 위생상의 문제와 실리콘 냄새때문에.. 그만두었습니다.  댓글을 보니 냄새가 심하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냄새가 나기는 납니다만,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요.  그리고 내구도가 약하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제 제품은 튼튼했습니다. 아마도 뽑기운에 달린 듯 하여요.  기본적으로 뒤쪽은 두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나홀 제품 박스에 있는 젤을 전부 넣고, 콘돔을 장착하고 삽입해보았습니다.  처음드는 강렬한 느낌은, 아프다입니다. 아팠어요. 이빨 느낌때문에 혓바닥이고 입천장이고 목구멍이고 모르겠고 아무튼 아팠습니다.  그래서 콘돔을 빼고, 사은품으로 온 젤도 듬뿍 넣고, 삽입해보았습니다.  여전히 아픕니다. 아픈데, 콘돔을 빼니 한결 느낌은 좋더군요.  그리고 슬슬 익숙해지기 시작하니, 아프지 않지는.. 않았지만, 혓바닥이라든지 목구멍이라든지 디테일 하게 느껴지면서 서서히 쾌감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끝까지 깊숙히 삽입하고 나니, 별로 아프지도 않고, 오히려 이빨의 느낌을 즐기며, 쾌감이 극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 예 여기까지입니다. 만일 오나홀을 처음사신다면, 절대적으로 비추입니다. 아프니까요. 이런게 오나홀이라니! 싫어! 라고 될겁니다.  이빨을 뽑아버리고 하는 것도 괜찮겠습니다만, 그럼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지게 되서 저는 안 그럴겁니다.  부드럽게 하고 싶으면 세븐틴으로 하면 되니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과 색다른 쾌감을 주는 제품이네요. 방금 전 사용하고 현자타임인 시간동안에 적어 두서가 없습니다만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3.5점 정도네요. (보르도는 4점) ... 사실 아직 존슨이 얼얼합니다. 너무 강하게 하시면 상처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