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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택배가 왔다고 초인종이 울림
보낸사람 yk 물건은 식품?
뭥미 올데가 없는데... 멀까하고 뜯어봄
웬걸 벌써 도착이라니 생각지도 않았는데 명기의 증명.
전광석화같이 택배를 해체함 겉 모습은 봉지를 묘사할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임 털이 붙은 살의 오돌토돌한 돌기까지 묘사함
부지런히 실리콘을 씻고 이걸 드라이기로 말려야하나
수건으로 딱어야하나 고민하다 화장지로 딱아버림
동봉해주신 젤을 똘똘이에 덕지 덕지 쳐바르고 명기에 쑤셔 넣음
웬걸... 머지 이느낌... 애 10명낳은 봉지에 넣은 듯한 이 허한 느낌은..
내 똘똘이가 이렇게 작았나? 얇았나? 생각이 드는 느낌은 멀까..
어디가서 작다는 말 않듣고 다녔는데.. 명기가 날 초라하게 만드네..
휑한 맘을 추스리며 열심히 피스톤질을 하여 발사함..
허공에 뿌린느낌 걍 물뺀느낌만 들었음..
기대이하의 명기임... 나만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