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받자마자 상자를 열어보니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외형이라 일단 기분좋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셋팅에 들어갔지요.
일단 저는 정상위로 하는것을 좋아하는지라 밑에 이불 베게 수건등 깐뒤 올려놓은뒤
젤 바르고 생으로 넣는데 쑤욱하고 들어가는 느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후 1시간가량 움직이고 직전에 멈추고 움직이고를 반복하며 거사를 치르고 세척을 하는데...
2중구조라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내피가 갈라져버리더군요.
기분은 정말로 좋은데 하고 난 뒤 갈라진 모습을 보니 참 씁쓸하더군요.
좀 튼튼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지만 그래도 입구쪽이 찢어지지 않는다면 꾀 오래 쓸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