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 5년정도 훈련해오던 확대기 K200이 수명이 다하여 재구매하고자 바나나몰을 둘러보던 중에 눈에들어온 확대기가 "패왕"이라는 물건이었네요... 198,000원이라는 고가였지만 K200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족한점을 채워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안고 구매를 하였답니다... 역시나 바나나몰의 비밀스럽고 빠른배송은 최고더군요... 물품을 수령하고 저녁에 똘똘이를 훈련하기위해 젤을 바른 후 삽입을 하고 펌핑을 하던 중 퍽하고 손잡이가 빠져버리더군요... 뭐 불량없는 제품이 있겠냐라고 생각하고 바로 고객게시판에 AS신청을 한 후 다음날 상담전화를 받고 물품 회수 후 확인하고 처리해준다길래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전화가 와서는 원래 성기를 삽입한 제품은 무상 AS가 되지않으나 이번은 초기불량일 수도 있을 수 있어서 펌프만 교환 후 보내드리겠다길래 그럼 다시 이런 상태가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AS가 불가라고 합니다... 그럼 펌프만 구매가 가능하냐고 물으니 품절? 단종?된 제품이라 그것도 안된다고... 그때 사이트를 보니 물품판매 페이지가 없어졌더군요... 그런데 오늘보니 다시 생겼네요... 이건뭐지??? 그럼 다른제품으로 교환을 하고싶다고 해도 그것도 안된다고... 자기들이 열심히 펌핑을 수차례 해보고 테스트 후 발송하겠으니 써보시라고 해서 물품을 받았고 사용을 했습니다... 하루저녁은 그냥 잘 넘어갔습니다... 다음날 사용을 하던중 역시나 처음과 같이 퍽!하고 같은부위가 부셔져 버리네요... AS도 안되고 반품도 안되고 부속구입도 안되고 이걸 어디다 써야할까요? 바나나몰의 AS가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