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받고 열어보았을때 여러가지 사은품이 들어있더군요 아마 성기에 착용해서 성관계를 가질때 사용하는 물건 같던데 아무래도 혼자 해결하기위해 구매하는 자위 기구이다 보니 별로 사용할일이 없더군요 ㅠㅠ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별로 쓸모는 없었네요 ㅠㅠ 사은품중에 솔로전용 사은품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품 쪽을 보자면 바나나몰에서 구매한것중에 가장 큰 금액을 사용하였습니다만... 결과는 굉장히 않좋네요... 일단 러브바디 리사 같은경우 처음받았을때 제품 자체에는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오나홀장착시 세븐틴이 안들어가더군요.... 너무 뻑뻑해서 억지로 구겨넣어도 넣기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 시도때에는 어떻게든 구겨넣어 사용했습니다만 넣는데만 30분이 걸리고 뭔가 포즈도 제가 생각했던 그런게 아니어서 좀 실망했습니다 그리고...가장 큰일이었던건 두번째 사용때... 다시 세븐틴을 억지로 구겨넣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바람 세는 소리가 나더니... 오나홀 장착부위에 면과면의 접합부분?이 찢겼습니다 그냥 배쪽이나 팔같은부분에 구멍이 나거나 찢어졌으면 같이 받은 패치로 쉽게 해결이 가능했겠지만 이부분은 굴곡도많고 모서리 부분이라 패치를 덕지덕지 붙이고 본드까지 사용해봤지만 어디선가 계속 바람이 세더군요... 결국 수리 불가... 무리하게 오나홀 장착을 하려던 제잘못이 크지만...이걸 비교적 쉽게 장착가능하다고 패키지로 판매한 바나나몰에도 조금 화가나고 따지고 싶더군요... 어차피 항의해봤자 죽도 밥도 안될것 같아 그냥 눈물을 머금고 리사를 묻었습니다 ㅠㅠ 두번재로 세븐틴에보는 리사에 장착이 힘들었을뿐 사용할때 느낌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조이는 느낌과 자극은 영... 예전에 구매하여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나는 성욕이 적은줄 알았는데" 제품보단 별로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렇게 구멍이 크고 전체길이가 긴 제품보단 작고 조이는 맛이 좋은 제품이 취향인듯 하네요.. 나쁘진 않은 제품이었지만 이제품 역시 끝이 않좋게 끝났습니다 많은분들이 경험하신 외피 내피 분리가 저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외피내피가 따로있는 제품은 뒤집어서 씻으면 굉장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이때까지 해오던것 처럼 뒤집어서 세척을 하다보니 어느센가 조금씩 벗겨 시작하더니 금방 벗겨지고 사용중에 뭔가 이전같은 자극이 아니라 매끈한 느낌이 들어서 보니 내피 안쪽이아닌 내피와 외피 사이에 제물건이 빠져서 허우적 거리더군요 결국 세븐틴도 사망 ㅠㅠ 지금 현재는 두제품모두 쓰레기통에 쳐박혔습니다 벌써 4번째인가 5번째 바나나몰을 이용중인데 어째 요최근 두건은 모두 좋지 않네요... 이번에는 가장큰 금액을 쓴만큼 많이 기대하였는데... 요최근 주문으로 생각은 차라리 비싼제품 사서 이렇게 망하느니 싼제품사서 최대한 오래쓰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망가져도 새로사기 안부담스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