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지만 사용후기 올려봅니다.   1. 유니더스젤 유니더스젤이 먼저 도착. 집에 도착하니 와이프가 벌써 해체해 놨더군요. 그리고 찾아보랍니다. 화장품들 사이에서. ^^ 이해를 돕고자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다들 찾으셨나요? 왼쪽에서 세번째가 유니더스 젤~ 잘 보지 않으면 화장품으로 오해하기 딱입니다. ^^ 자~ 이제 유니더스젤을 한방울..

점성도는?

카메라 연사로 여러번 찍어서 가장 길게 나온 사진 올립니다~ ^^; 느낌은 걍 미끌거리고 나쁘진 않습니다.

  2. 애널걸 어제 애널걸이 도착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바로 탐색 들어갑니다.

허걱! 박스가 좀 찌그러지고 한쪽에 구멍이 나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급히 개봉해보니

^^ 확실하게 포장을 해 놓아서 내용물이 이상이 없었어요. 다들 아시죠? 본인 외에는 절대! 개봉 금지. 음.. 갑자기 궁금증. 다른 사람이 개봉하면 어떤 처벌을 받을라나?? ㅋㅋ

자~ 뾱뽁이 포장을 풀고 바나나몰의 기본 사탕과 명함 그리고 애널걸~ 옆면

이정도 사이즈. 제 손이 큰편은 아닙니다. 냄새는 약간 딸기향 냄새가 나던데.. 나만 그런가? 실리콘 냄새와는 달랐습니다. 정면

후면, 유연성 이정도? 가볍게 기본 확인 들어가고 세면대로 직행~ 열씨미 비누, 바디클렌저, 샴푸, 린스 등을 총 동원하여 정성스레 Cleaning 했죠. 냄새는 훨씬 좋아졌구요. 단지 잡으면 약간 끈적인다고 해야하나? 물 제거할때 화장지는 절대 금물.. 바로 붙어버립니다. 걍 탈탈 털고 선풍기 바람으로 좀 말리고 수건으로 지긋이..   서두가 길었습니다. 이제 다들 기대하시는? 실전 Test 들어갑니다.(사진은 없는거 아시죠? ㅋㅋ)   사실 4월에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허니문 베이비.. 바로 신혼의 꿈은 사라지공.. 와이프에게 주면서 함 해도! 그랬죠.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내가 보고 있을테니 함 해봐봐~ 헉! 좀 민망하더군요. 걍 유니더스 젤 3방울 애널걸 입구에 바르고 살짝 입궁.. 에공 안들어가네. 생각보다 구멍이 작습니다. 젤을 더 바르니 조금씩 들어가는데.. 흐음... 애널걸 자체가 조금 두꺼운 편인데 내께 들어가니 두께가 상당하더군요. 피스톤 운동하기가 좀 어렵긴 했습니다. 애널걸 자체가 앞뒤로 구멍이 나있는 상태구요 깊숙히 넣으면 뚫고 나와요. ㅡ,.ㅡ   처음사용해본 애널걸 머 나름 꼭 조여주는 느낌은 있으나 인공산인지라.. 저에게는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금방 뻑뻑해지는 느낌? 유니더스 젤을 사용중 조금씩 더 이용해줘야 할듯.. 세척하는건 편하구요 수도꼭지 끝에 대놓고 물 확 틀면 왠만한건 씻겨 나가고 비누 손가락에 바르고 앞,뒤에서 씻어주면 됩니다.   단점!! 굉장히 소프트해서 잘 찢어져요. 처음 시도에 바로 앞부분이 찢어지더군요.. -,.- 그리고 보관... 어찌해야하나... 사실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허접 사용후기였네요. 다들 즐거운 성생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