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차 주분이벤트로 받은 비즈 플러그 입니다. 질과 애널 양쪽다 사용가능하다고 하지만 애널용품의 느낌이 나는 제품입니다.
이벤트에서도 제목은 젤리애널구슬 이였죠^^
휴가기간이 겹쳐 안오다가 며칠 타지에 가있는 동안 와서 오늘 고이 모셔있는 박스를 뜯었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보시다 시피 앞부분이 지름 3cm로 가장 굴고 그 뒤에 3개는 2.5cm로 조금 작습니다.
어찌보면 [초반 확장 후반 적응]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군요.
총 길이 14.5cm로 바닥에 흡착시키는 부분을 빼면 14cm가 들어오게 됩니다.
맨바닥이나 유리등에 잘붙으며 꽤 많이 젖혔는데도 흡착을 유지할 정도로 꽤나 좋은 제품입니다.
적어도 혼자 바닥에 붙이고 하다가 떨어질 염려는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위에 적었다시피 최대길이가 3cm이므로 너무 무리없이 젤등을 이용하면 확장하는데 쉬울것입니다.
이제 남은건 여친의 자그마한 국화꽃을 개화시키는 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