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은 물같은 저점도부터, 찐득거리는 고점도까지 다양합니다 전 여러 젤들을 써봤지만 오나츠유가 참 걱정 없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1. 저점도와의 비교 매지컬소프트나 실키루브나 인섬니아, 발정타액을 써봤습니다 모두 사용 중 흘러내릴만큼 물 같습니다 기믹은 그만큼 선명하게 느껴져서 좋긴 하지만, 매번 뒷처리거리가 하나 늘어나는게 불편합니다 아, 발정타액은 좀 덜한 편입니다 2. 중점도와의 비교 이브발레누만 써봤습나다 큰 체감차이는 못느끼겠는데, 그건 대용량(600mL)밖에 없어서 저렴한 오나츠유가 나은 것 같습니다 향기가 있긴한데.. 사용 중 느껴질 정도는 아니라 3. 고점도와의 비교 텐가 중~고점도 젤과 짙푸 써봤습니다 얘네는 절대 안흘러내리는데.. 세척이 너무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소프트쪽을 좋아하기도 해서 기믹도 잘 안느껴지구요.. 미끌거리는 젤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전 자극이 더 쎄더라도 기믹이 느껴졌으면 합니다 이상 다른 젤들과의 비교였습니다 오나츠유는 적당히 잘닦이고, 적당히 기믹이 느껴지며, 적당히 잘 안흐릅니다 그러면서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으니 안살 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오늘은 선명해야만 하겠다 싶으면, 저점도 젤을 꺼내겠으나 뒷처리가 귀찮은데 싶으면 오나츠유가 제격입니다 매우 추천하는 무난한 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