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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받지 않았고. 뽁뽁이와 플라스틱 틀에 넣어져서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꺼낼 때 부터 두근거리더군요.
받자마자 놀란 것은 바로 무게와 사이즈였습니다. 특히 무게가 꽤나 묵직하더군요. 다음으로 놀란 것은 질감이었습니다. 이건 뭐라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냥 좋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말랑합니다. 가격또한 이정도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