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내가 써본 명기 시리즈 후기 진지하게 남겨봄.
일단 내 꽈추 길이는 한국 남자 평균이고 굵기는 있는 편이고
사용해본 명기시리즈는 12,13,14,11 순서로 구매해봄
솔직히 왜 이 순서로 이렇게 구매했는지는 지금와서 잘 모르겠어. 아마 한창
이때 이 배우가 유명했었으니까? 일지도 모르겠네.
나의 첫 명기시리즈는 12번이였고 12번은 바쁠때 빼고는 줄 곧 사용했었는데
명기시리즈 처음인 부분도 있고 그 전까지는 입문용 이것저것 사용했었지
그냥 그런 경우엔 명기시리즈 어떤걸 사든 극락일거라 생각해
마치 신세계 경험하듯 그런 느낌이였을거야
그러다가 맛을 알아버렸고 다시 되돌아 가긴 힘들더라.
오래 사용하다보면 관리가 소홀해 질 수도 있고 여러모로 내구성의 한계가 다다르거나
상하는 경우엔 다시 여기를 찾을 수 밖에 없을거야. 자연스럽게 썻던 제품보단
다른 제품에 호기심이 갈테고.. 난 명기시리즈 13번을 구매하게 됬지
13번은 확실히 12번보다 기분이 더 좋았는데 다만, 한달도 안되서 안쪽이랑 분리되어가지고
사용못하게 되어서 버리게 되더라.
솔직히 결과를 말하면 내 꽈추 기준이긴 하지만, 13번이 묵직하고 나름 소프트하면서도 하드해서 기분좋았는데 내구성이 약해서... 이부분이 좀 많이 아쉬웠어.
12번은 13번보다는 오래사용했지만, 하드보단 소프트쪽이 강했고
그 후에 산 시리즈가 14번인데 14번은 좀 말랑말랑 하다고 해야하나
소프트한쪽에 더 가깝고 뭔가 가장 실제로 하는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해야할듯.
그리고 명기시리즈는 이제 마지막으로 여러 후기들 보고 가장 만족감 좋다고 평이 있길래
11번을 구매했는데 마찬가지로 하드하고 소프트한게 좋았어
다 써보지는 못했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내구성만 보안되면 13번이 가장 좋았고 그 이후로 12, 11, 14 일것 같네.
이렇게 길게 후기남긴적은 없는데 사놓고 보니 현타와서 ㅋㅋㅋ
귀중한 돈으로 고민할텐데.. 참고하슈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