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 포토 후기
처음엔 핸드홀 사용하다가, 중형홀인 씨서(XIS) 회사의 신디를 구매했고, 이후 제이시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 구매하려던 조건은
1. 예산 30 이하일 것
2. 상하 길이 40cm 이하일 것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보관함이 40cm 이었습니다)
3. 기존에 사용하던 신디와 비교했을 때 하체 부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
위와 같았습니다.
다른 유사한 제품들과 비교해봤을 때, 해당 회사의 인기 제품인 미아나 페이지 등은 확실히 크기 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2번 조건에 맞지 않았고, 마리타나 매그 등은 3번 조건에 맞지 않았습니다. 저와 유사한 희망조건이 있으신 분들은 제이시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 후기는 매우 만족합니다. 우선 상체 바스트가 사진에 보는 것보다 더 크게 느껴집니다. 홀 길이 자체가 40cm라 크기 자체는 대형 토르소와 비교했을 때 작을 수 있지만 비율적인 면에서 굉장히 크게 느껴집니다.
가장 크게 느껴진 장점은 29cm의 하체 가로 길이입니다. 사진은 예전에 사용한 신디(하체 가로 21cm)와 비교한 것인데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 훨씬 크게 체감이 됩니다.
촉감은 XIS사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 처음엔 단단하다가 사용할 수록 말랑해집니다.
무게는 7kg치고는 굉장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저는 꽤 마른 체격인데 사용 중에는 무겁게 느껴진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따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운동 경험 전무하신 분은 다르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만 대형 홀이 그렇듯 내부가 세척하기 곤란한 구조입니다. 되도록이면 콘돔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나나몰에는 스킨레스 콘돔처럼 얇은 콘돔을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하자면 XIS의 다른 제품과 유사한 면이 많으면서, 특히 하체 부분에서 강점을 지닌 제품입니다. 유사한 제품 중에 이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무게가 가볍게 느껴지면서 2~3kg대의 중형 홀(신디는 1.9kg였음)에 비해 무게감은 확실히 느껴져 저처럼 중형 홀 쓰시다가 넘어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 글이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