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권유로 사이트를 소개 받고 바이브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상품을 수령하고 주말에 집에서 소극적인 아내를 꼬득여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워낙에 성생활에 있어서 소극적이고 기구를 사용하는 것에 불편해 하였는데
다른 바이브레이터에 비해 끝 부분이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서 아내도 호기심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 구매한 과일향 젤을 바르니 부드럽게 삽입되네요. 진동을 1단계에서 서서히 2단계로 높히고
클리 자극하는 부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그러다가 두개 모두 3단계로 상향시켰습니다.
두군데에서 서서히, 그러다가 강렬하게 진동하니 가만히 누워있던 아내도 조금씩 반응을 느끼다가
3단계에서 옅은 신음소리를 토해냅니다. 오... 이거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은데... 라고 생각되네요.
아내의 질과 클리토리스를 충분하게 애무하고 섹스를 하고 싶었으나 아이들 귀가 시간이 다가와서...
바이브를 사용해서인지 삽입 시 질 내의 움직이니 확실히 다르더군요.
다음에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아내를 홍콩으로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