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는 마음으로 사용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쉽게 즐기기 어려운 토이인 것 같습니다.
우선 진동 세기는 3단계로 강해지며 4개의 진동 패턴이 있습니다. 진동 세기는 강한 편이나 진동 패턴의 퀄리티는 다소 아쉽습니다.
그리고 버튼을 총 7번 눌러야 진동 패턴이 전부 작동된 뒤 꺼집니다.
온오프 스위치를 따로 만들던지, 길게 눌렀을 때 온오프가 되는 기능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진동 세기가 충분히 강한 편이지만 진동기와 맞닿는 고무 부분이 두꺼운 편이라 진동이 많이 상쇄되어 느껴집니다.
민감한 분이나 개발이 된 분이 아니시면 사정까지 가거나 충분히 쾌감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무 사이즈가 여유있는 편이라 사이즈가 크신 분에 더 적합합니다.
사이즈가 평균에서 평균이하이신 분들은 다소 밀착이 안되고 헐렁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동 소음이 제법 큰 편입니다. 소리에 민감한 편이라 쉽게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핸즈프리로 즐기는 진동쾌감을 기대했지만 개인적으로 단점이 크게 다가와 아쉬움이 남는 토이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즐겁게 즐기시길 바라며 작성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