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용하던 러브바디가 또 바람나가(ㅋㅋ)는 바람에, 기분전환 겸 시도해본 아야카입니다. 이건 투명이 아니고 표정도 있어요. 표정이 꼭 케로로같죠 ㅋㅋ
인쇄된 색감이나 표정의 임팩트가 케이스나 바나나몰 화면보다는 약한게 아쉬운데 좀 지나니 그런대로 익숙해졌습니다.
재질은 러브바디시리즈보다 튼튼한 물놀이용을 쓴 것 같고 이음매라인에 여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바람샐 것 같은 부분은 적네요.
하지만 그만큼 모양에서 조금 손해보는 게 있어서, 예를 들어 다리에는 딱 달라붙는 뭔가보가는 다리가 걸리지 않는 종류의 옷을 입히고 양말종류를 신기는 것이 무리가 안 갑니다.
자세 자체는 딱 고정돼있어서 러브바디 렌 정도의 활용도는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뭔가를 하는 용도보다는
옷과 가슴을 입혀서 쿠션용도로 안거나 침대에 방치하는 게 더 좋네요. 인형느낌나서.
어떨까 궁금했는데 사보기를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