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구입했던 주문목록에 사은품도 포토후기 작성란이 있기에 올립니다.
바나나몰은 물건을 사면 소소하지만 이런 사은품이 한두건씩 꼭 따라와서 좋아요.
사은용 젤도 무난하게 좋은품질에 점도여서 좋습니다. b
작년 연말에 거금주고 지른 푸니아나 미라클DX 입니다.
큽니다. 정말 커요. 설명표엔 10kg 정도라는데 직접 안고 돌아다니면서 세척과 건조, 사용을 하다보면 무게대비
어지간히 다루기 까다롭다는걸 느끼실겁니다. 무게중심이 위아래 양옆으로 퍼져있어 쌀가마니보다 들기 힘듭니다.
특유의 매캐한 화학물질냄새도 제법 나서 가까운곳에 두고 지내다보면 거슬립니다.
이땐 존슨즈 베이비오일같은 오일제품으로 흠뻑 적셔주세요. 그러면 냄새가 확 줄어듭니다.
사용감은 심심해요. 앞구멍인 질구는 일자형 주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자극이 거의 없다고 해야할까요?
오히려 육중한 무게감으로 왕복운동할때마다 탁탁 쳐주는 둔부와 불알자극이 훨씬 더 좋네요.
뒷구멍인 똥꼬도 뭐. . .자극이 있는편은 아닌데 제 꼬추위치랑 상성이 잘맞아서 좀더 찰떡맞다는 해야할까요? 앞보단 나아요.
해당사진은 씻고나서 방치한지 일주일 되어갈때 찍은것입니다. 저는 까다로움과 저자극때문에 손이 잘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