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후기 작성에 앞서 이 글을 보고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누딩이를 왜 두번이나 사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도 제가 이럴 줄 몰랐어요ㅠㅠㅠ 처음 구매후 배송받고 2주동안은 무슨 궁전마마마냥 애지중지 아꼈습니다. 워낙 실제와 유사하고 플레이 또한 화성까지 가고도 남을 쪼임이라ㅠ 근데 사람이 참 간사한게 2주가 딱 지나가버리니 비싼 돈주고 샀는데 관리없는 쾌락용 도구로만 인식을 해버리고 관리에 소홀해지더라고요? 무게도 무게지만 이게 사이즈가 크다보니 씻기도 귀찮고, 씻기더라도 파우더 마무리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씻기만하고 던져두다보니 이염이 됨과 동시에 끈적꾸덕해져서 흠집이 잘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낌없이 찢어버리고 오나홀 경험 크게해봤으니 다시는 안 사. 이제 끝이다. 는 무슨
지금부터 누딩이 2번째 구매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주문하고 당일 발송처리 된 후 하루만에 도착하였습니다. 배송 알림 뜨자마자 무슨 몇 달 못 본 여자친구 보는 날마냥 심장이 콩닥콩닥 뛰더라구요?
기대하는 마음을 붙잡고 배송박스를 열어본 순간 박스 내팽개치고 바로 씻기고 극락 한번 맛봤습니다. 역시 대형 힙은 누딩이로 시작해서 끝납니다. 처음 오픈할 때 약간의 유분과 냄새가 나지만 씻기고 나서는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래도 첫번째 때보다는 많이 개선된 것 같아요. 많이들 말씀하시는 무게에 대해서는 운동과 거리가 머신 분들에겐 확실히 무게감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헬스를 하는 저와 비슷한 분들이시라면 들기 수월한 편이라 말씀드리고, 사이즈가 커서 씻기는데에 있어서는 누구나 불편할거라 생각합니다! 익숙해져야겠죠
본격적으로 사용후기에 앞서 첫 구매에는 오나홀 사는 것만으로 약간의 현타가 찾아오는데 란제리까지 사면 현자에 죽어버릴 것만 같던 제가 누딩이 두번째 구매까지 해버리고 섹시빤쓰까지 동시구매해 욕구조절 실패한 저를 보시면서 누딩이가 얼마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지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받아보시면 입구쪽 색깔이 레드+핑크인데 사용하시다 보면 점점 색이 빠집니다. 워낙 커서 팬티 입히는데 사이즈 이슈인줄 알았습니다.
확실히 입히지 않은 것도 좋지만 입히면 시각적으로 눈에 많이 이롭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와 매우 흡사한 편이고, 삽입 시 정말 여성의 질과 똑같다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멍이 아래에 있다보니
자세면에서 불편하여 베개를 덧대거나, 이불을 이용해 높이 조절이 필요합니다. 튼튼한 내부 소재 덕분에 흐트러지지 않고 어느 부분을 잡더라도
수월한 피스톤이 가능합니다.!!
입히고 정자세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뒷자세보고 한 발 더 뺐습니다.. 사람 미치게 하네요 이래놓고 2주뒤에 또 내팽개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란제리까지 사놓은 제 자신이 그럴 일은 없겠다 생각하며 뒷자세도 마찬가지로 높이조절을 해서 자신에게 맞는 포지션을 잡아야합니다.낮거나 높으면 안에서 아프더라구요. 이 체위에서도 골반을 잡으면서 하면 실제느낌나고, 때리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때리셔도 되는데 제가 한번 때려보니 진짜 사람 때리는 철썩 소리가 나서 층간소음 이슈때문에 대낮에만 간간히 해볼 예정입니다.. 오나홀로 신고당하면 정말 죽어버릴것만 같거든요ㅎㅎ! 그만큼 실제같단 말이겠죠?
진짜 위에서 아래로 찍으면서 또 극락가려다가 후기를 내일 작성할 것 같아 얼른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제 기준 속옷 안 입히고 하는 거보다 입히고 하는게 만족감에서는 훨씬 먹고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팬티를 왜 두번째 구매에 사가지고 후회를 하나 싶은데 여러분들은 저의 실수에서 하나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즐기고 나서의 씻기기 전 팬티벗기는 부분에서 극한의 현자 + 씻겨야 하는 압박감이 있는데 전 이부분에서는 충분한 리스크 감당이라 생각하고 실행하는 편입니다. 시각적 요소나 삽입 느낌이 이걸 다 이겨버리거든요.
사진에 나온 두 자세 말고도 할 수 있는 자세가 꽤 있는데 어느정도 사용해보고 늘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더 풀어보자면 삽입 후 조임에 있어서는 “후 미치겠다” , “ 아 씨, 참아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 오나홀 워머는 필수입니다. 비싼 돈 주고 사는데 오나홀 워머정도는 살 수 있으시잖아요? 내부 길이는 웬만한 남성들의 제 3의 다리를 충분히,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크기라 생각합니다. 낯선 이와 하루를 즐기는 것, 돈 들여하는 성매매보다 이렇게 값어치
하는 오나홀로 건강한 성생활을 하는게 바나나몰이 추구하는 취지와 맞다 생각합니다. 많은 제품군들 중에 하나에 속하지만 익숙해져서 많은 제품들을 시도해보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후기를 쓰다보니..;;; 오나홀의 노예가 되었나
마지막으로 페라홀 진실의 입 하드타입인데요. 이 제품 또한 두번째로 만나는 친구입니다. 첫 구매를 소프트로 했는데, 소프트라 그런지 느낌도 약하고 입과 혀 부분이 너무 잘 찢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하드타입으로 구매했는데 얘도 배송박스 열자마자 열일 당했습니다. 전 이가 닿는걸 좋아해서 아프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고 긁히는게 사람 미치게 합니다. 깊숙히 넣어보고 싶은데 중간정도까지 밖에 못가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기구 끝까지 닿았다가 빼내면 진공상태가 빠지면서 페라홀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 사정시에는 극한의 쾌락을 경험하실거라 자부합니다..!!!
마지막으로 터무니없는 소리만 늘어놓는 후기같은데 첫 구매에는 관리도 소홀했고 왜 샀나 후회도 했지만 두번째 구매에서는 후회보다는 내 성적 취향에 맞춰 성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속에 구매를 했고, 관리법만 잘 숙지해서 관리한다면 진짜 처분하기 전까지는 무사히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생각없이 질러보지 마시고, 한 번 더 생각해보며 결정하시기 바라고, 구매를 결정하신 분들은 성적 취향을 잘 살리셔서 즐거운 성생활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