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장난감 사보는거라 사용방법도 잘 몰라서
질정 넣듯이 에그를 질 속에 넣었을 땐 아무 느낌 안나서 '아, 역시 나는 헐렁보지였던건가'라고 생각하던 찰나! 일본야동에 나오는 것 처럼 다리를 오므리니까 자극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흡입기(?) 그걸 클리에 대고 있으니까 쉽게 오르가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 근데 이게 처음 사보는거라 잘 모르겠는데.. 바리깡소리마냥 소리가 나요. 소리가 좀 큰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진동으로 인한 층간소음이 발생할 것 같아 살짝 엉덩이 들어주고 사용했습니다. 그랬더니 전 가만히 누워서 대고 있기만 했는데 온몸에 땀이나고 술먹지도 않았는데 취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 물 많은 편도 아닌데 사용할 때마다 쌀 수 있었고 다 사용하고 씻으러갈 때 다리에 힘이 풀려 제대로 걸을 수 없었고 흡입기를 든 손은 사용한지 1시간이 지났는데도 저립니다...
아, 참! 이거 다이어트 용품으로 팔아도 좋을 것 같아요 0.8g 빠졌어요 최곱니다.
사실 후기 3개 밖에 없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사길 참 잘했네요.
아.. 아니면 내가 2만원으로도 쉽게 갈 수 있는 가성비 인간인건가...
토이 처음 접하시는 분은 딜도도 좋지만
이런걸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