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낼때 소재의 냄새가 살짝 나긴합니다. 30~40cm정도 거리에서 나다가 점차 적응되어 사라지더군요.
보관해뒀다가 다시 꺼내면 다시 비슷하게 나는 느낌이네요
신경쓰여서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끈적임은 거의 없는 수준이구요 쾌적하네요.
그리고 2만원대 제품이라 그런지 마감은 그럭저럭이려나요... 뭔가 대충한 느낌도 없잖아 있는 기포구멍에 뒷면은 가래떡처럼 꼬다리 남은것마냥 늘어난 느낌이네요. 입구도 깔끔하게 떨어지진 않았구요.
쾌감은 여태 써봤던 다른 홀보단 자극이 강한 편이였네요. 강제적으로 뽑아내려고 자극을 재촉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기분좋게 끝낼 수 있었지만, 좀 조이는 편인지라 넣을때, 넣고 움직일때도 압박이 있어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휘감는 가로 주름은 즈르륵하면서 전체적으로 훑고 지나가주는 느낌이네요. 공기를 빼주면 더 착 붙어줍니다.
스트로크를 하면서 돌려주는 플레이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스트로크를 깊숙히 하면 옆으로 튀어나온다는 리뷰가 있어 찔러보니 역시 소재가 옆면보다 뒷면이 두껍다보니 옆으로 새버려서 툭 튀어나오더라구요.
세척은 귀찮지도 않고 딱 적당합니다.
여러모로 소재 마감정도나 두께, 페니스에 전해지는 압박이 신경쓰이지만, 기분은 좋았으니 이정도면 선방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