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티쉬 울트라 메탈 링 투 프레셔...
평소에 다양한 콕링들을 시도해보기 좋아하는데, 제 물건이 머리는 더 크고 뿌리는 좀 얇은 편이라 설명된 대로 귀두를 통과할 때는 좀빡빡하고 목에 걸면 딱 맞는데 뿌리 쪽으로 가면 콕링의 효과가 거의 없이 장식물로 전락하네요... 공구를 사용해서 O링처럼 만들긴 했는데 이게 엄청나게 단단해서 거의 한 시간을 걸려서 개조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뿌리 쪽에 거는 콕링처럼 쓰시려고 한다면 그 부분의 굵기가 표기된 31mm보다 확연히 굵지 않다면 그닥 큰 효과를 기대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모달 롱 페니스 쏭즈(WH9)
괜히 섹시해 보이려고 샀다가 발기했을 때 길이가 부족해서 앞이 남으면 오히려 '그 단어(ㅅ추)'처럼 보일 것 같아서 M 사이즈로 샀는데, 확실히 발기 길이가 13~14cm이신 분까지는 M사이즈로도 커버가 됩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미니 진동기
외국 나갈 거라 한 동안 못 살 것 같아서 많이 샀는데... 사실 진동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숙녀분이(혹은 본인이 여성이셔도) 진동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사 보실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