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배송오자마자 포장 풀고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은 아무런 기분도 안들다가 계속해서 pc운동을 하니깐 점점 찌릿찌릿한 느낌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진동도 켜봤다가 꺼봤다가 진동을 세게 해봤다가 진동모드도 바꿔봤다가 여러가지 해보니깐 다리에서의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느낀것이 드라이 오르가즘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점점 숨이 가빠오고 온몸은 덜덜 떨리는 기분에 제 머릿속은 새하얗게 변해가면서 오직 이 아네로스에만 집중을 하게 되더군요. 이 드라이오르가즘의 끝판왕인 드라이 사정까지는 미처 가지 못했지만 첫시도에 이 정도로 느끼게 해주는 이것과 함께라면 많은 시간은 필요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첫 아네로스인데 꽤나 만족하고 사용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이것을 어떻게 보관을 해야할지가 가장 큰 제 고민거리긴 하네요 ㅎㅎ.
아무튼 애널 자위 입문용으로는 꽤나 초보자에게도 안성맞춤인 기구가 아닐까 싶네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