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생활은 2년이 훌쩍 넘어가고 펠라는 받고 싶고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윗입술에 약간 손상이 있는 제품을 받았습니다.
(크게 상관은 없지만요)
하관만 있어서 징그러워 보일 수 있는데 즐기다가 옆으로 돌리고 봤을 때 징그럽단 생각은 별로 안들고 혀때문에 꼴리더군요(징그러운 사람들은 애초에 구매를 잘 안하겠지만...)
리얼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만들었는지 기믹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혀가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막 리얼하지는 않아요.
자극 약한 편입니다.
그리고 생각이상으로 이빨이 엄청 거슬립니다. 하다가 이빨을 잘라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슬립니다.
리뷰에 리얼하다는 평이 많던데 실제 펠라는 이빨이 닿을 일이 별로 없지만 이건 그냥 대놓고 이빨이 기둥을 긁어대니까 아플 정도더군요.
리얼하다는 분들은 대체 어떤 펠라를 받아보신 건지....잘 모르겠습니다.
유분기는 적은 편인데 냄새가 생각보다 꽤 납니다.(참기 힘든 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