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오나홀을 사봤다. 평소 손으로만 하다가 사람들이 오나홀이 좋다좋다 해서 결국 호기심에 사게 되었다.
특징1 (부드러운 내부) : 오나홀은 처음이라 다른 제품들도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내부는 매우 부드러웠다!
특징2 (중간은 가는 진공감) 이것을 사용해보고 두번째로 같이 구매한 텐가 버큠컵을 진공잡고 사용해 보았는데, 작정하고 진공잡는 그것보다는 아래지만 진공을 어느정도 잡아준다. 입구가 상당히 좁다고 느껴서 삽입할때 힘들었지만 덕분에 진공이 어느정도 잡히는것같다.
특징3 (포장박스 일러가 이쁘다ㅎ) 살때 내부구조만 보고 구매한거라 신경은 안썼는데 지금보니까 일러가 너무 내 취향이다. 그래서 안버리고 보관하고 있다ㅋㅋㅋ
아쉬웠던점
홀 자체는 상당히 크다. 내가 손이 큰편인데 나의손의 1.5배나 커서 내부도 길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내부가 짧게 느껴졌다. 물론 자궁부위까지는 안넣어봤지만 나는 거기는 넣고싶지 않아서 자궁전까지만 사용했다. 질 통로에만 감촉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고려해 봐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