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사진 왜이렇게 커

자위제품을 작년에 처음 알게 되어 작은 홀컵만 하나 써보았습니다.

촉감도 같이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큰마음 먹고 하프제품을 사게 되었습니다.

(사용후 물기를 닥는 순간 실수로 신문에 떨어 뜨렷는데. 기름기때문에 검은 자국이 남앗네요....  18)

살제 색은 좀더 살구색에 가깝습니다. 이쁩니다. 중요부분 표현도 꽤나 사실적이어서 좋구요.

사용느낌은

비슷한 가격의 제품과 다르게 히프 뒷부분과 허리가 납작하지 않고 완벽하게 있어 앞 뒤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덕분에 앞으로도 뒤로도. 그립감이 좋으니 기분도 더 좋네요.

삽입시 진짜 여자분과 하는 느낌이 그대로 납니다.

(홀컵은 사용시 아무래도 손의 압력으로 좀더 달라 붙는 느낌이 나서 기분은 좋지만 실제 느낌과는 좀 거리가 있으니까요)

컵 사용시 허전한 느낌을 채워 주어서 좋습니다.

영상을 틀어놓고 자세를 따라하는것도 되니 영상과 일체감도 들고 좋습니다.

둔부제품인데 8키로가 넘어가는 무게라 자세 바꿀때 좀 힘듭니다. (체격이 작은 분들에겐 좀 부담스러운 무게일거라 생각듭니다.) 

하지만 자세 잡고 사용시에는 무게 덕분에 사실적인 느낌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용시 삽입구 안쪽은 괜찮은데  입구쪽이 좀 많이 좁은듯 합니다. 

정상위를 할때  압박 되는 느낌이 조금 많이 거슬리긴 합니다.

입구쪽 좁은 부분을 살짝 녹여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하게 되네요.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보지 못하여. 원래 이런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익숙해 질수도?

결론 : 만원짜리 쓰다가 17만원짜리 맘먹고 질렀는데. 후회되진 않는다. 만족한다.

---------------

먼가 차를 고를때 소형에서 시작하여. 아 좀더 큰거? 좀더 좋은거 ? 살까? 하는 마은이네요.

하체가 만족되니. 상체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예전엔 '저 큰걸 부담스럽게 어떻게 쓰나?' 했는데 자금만 넉넉하면 1:1 돌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