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 개발을 위해 맘먹고 이것저것 사봐서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스바콤은 비싸긴 한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진동기능 활용도 가능하고 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근데 플러그는... 코니컬 형태를 샀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ㅠㅠ
가장 작은 크기는 나온 대로 만족스럽게 사용중이지만, 남은 두 개가 상품 페이지에 나온대로 어림짐작한 것보다 훨씬 크기가 커 삽입할 엄두도 못 내고 고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혹시 애널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괜히 배짱 부리시지 말고 더 작은 크기에, 삽입이 좀 쉬운 형태의 제품들로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