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명기의 증명은 명기의 증명입니다. 많은 오나홀 모두 명기의증명 보다 별로다!!라고 확언할 순 없지만, 최소한 명기의 증명만큼 사실적으로 사정에 도움을 주는 자연스런 자극 면에서 따라올 오나홀은 없다는 걸 알게 됐네요 이번 구매로 인해.
소프트한 오나홀조차 너무 큰 자극으로 인해 몇 번밖에 흔들고나면 사정욕구가 치밀어 오르긴 합니다. 명기의 증명도 큰 차이는 없지만 다른 오나홀에 비해 심리적으로 참을 수 있겠다! 라는 마음이 조금 들 정도로 섬세한 홀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커서 놀랐긴 했죠. 개인적으론 마녀의 유혹보다도 1.3배는 크다는 체감이 들 정도여서인지 솔직히 한 손으로 홀을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두 손으로 오나홀을 여성의 허리를 잡듯 움켜쥘 수밖에 없는데 그건 나름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거기에 내부의 기믹이 아주 인위적인게 아니라 실제에 가깝다는 점 때문에 꽃잎과 클리 부분을 재현한 앞으로 왕복운동 하다가도 둔부를 재현한 뒷부분을 사용하기 위해 홀을 돌리면 순간적인 쾌감에 전 다리에 힘을 꽉 줄 정도죠.
세척은 그리 어렵지 않네요. 물론 뒤집어서 세척하는 다른 하드홀처럼 뒤집어 세척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타 명증 홀보단 내구성이 좋다해도 명기의 증명 홀 자체가 내구성 면에선 조금 떨어지죠.
소음순 부분을 확 벌리고 내부 구멍들을 손가락으로 활짝 벌린다음 물로 세척한 후, 질긴 키친타월을 둘둘 말은 나무젓가락으로 휘저으며 내부의 물기를 적시면 완료입니다.
그리고나선 실리카겔을 홀과 함께 구매시 동봉되었던 비닐파우치에 같이 넣으면 습기제거까지 끝입니다!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후 찢어져서 버린다해도 명기의증명은 계속 소장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만큼 명기의증명 005번 홀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명기의증명 사야지 사야지 하시는 분들은 일단 유명한 명증 홀들 부터 하나씩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