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플러그는 너무 반짝여서 자체 모자이크 처리 하였습니다.)
우선 묵직함이 장난 아닙니다. 상세 페이지에 무게 1000g 넘긴다 되어있는게 헛소리가 아니더라고요.
실수로라도 바닥에 떨어뜨리면 바닥이 파이지 않을까 하는 수준의 무게감입니다.
그리고 흡착판은 상당히 짱짱합니다. 저 무거운 플러그를 제대로 세울 수 있더라고요.
다만 벽에 붙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떨어지면 바닥 박살날까봐 무서워서 못했어요.
그리고 사용 후기입니다만, 그 전에 메탈 플러그같은 딱딱한 플러그를 구매하실 때에는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말랑말랑해서 크기가 커도 압축되면서 들어가지는 실리콘 같은 소재와는 다르게 전혀 압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것보다 작은 사이즈를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름 9cm 정도의 물건도 넣으려 하면 들어가는 몸인데 이녀석은 많이 버겁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어떻게든 넣으려고 하니깐 들어가기는 하더라고요.(넣을때 엉덩이가 많이 아프긴 했지만요.)
넣고 나니깐 성취감도 엄청났고 묵직한 무게감이 뱃속에서 느껴져서 또 엉청 좋았어요.
크기에서 오는 압박감도 엄청났고요. 덕분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다만, 하고 나니깐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이걸로 또 즐기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보다 한단계 작은 사이즈로 구매해서 즐겨봐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행위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