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에 아쿠아 젤로 써봤는데 너무 아팠습니다.
구멍이 작아서 과연 들어가기는 하는걸까 싶었고 실제로 너무 조여서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이후에 페페 젤로 바꿔보니까 여전히 강하게 조여지긴 하지만 아프진 않았습니다.
세척은 확실히 편한데 매우 끈적거려서 파우더 매번 발라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5점, 끈적거림만 빼면 3.5점도 줄 수 있었을텐데요..
하지만 분명 가격대는 가성비 있다고 생각합니다. 2만원 정도면 크게 불만을 가질 가격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