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게 서로의 속궁합과 본인의 취향이기에
오나홀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 담겨있는 것이라 참고만 부탁드림.
일단 본인 지극히 평범한 한국남자 사이즈며
느긋하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리얼계를 선호하는 취향.
극상명기1 아오이 츠카사, 명증시리즈 5,9,12, 지복의 명기,
로린코, 마녀의사냥, 온천욕정 등 꽤 많은 핸드홀 제품 사용해봄.
대형으로 넘어가기 전 최고의 선택 (1년 이상 사용기)
다 좋다는 명증 12에 대한 엄청난 실망과 이전 제품들의 노화, 현타 등으로 인해
뭐 좋은 거 없을까 하다가 눈에 들어온 지복의 명기.
NPG사의 명증12에 실망했던터라 약간은 망설여지긴 했지만
지금에와서 보면 최고의 선택이었음. 그로인해 1년은 다른 제품은
거의 쳐다도 안보고 지복의명기만 사용해서 현재는 다 찢어지고 사망직전임.
아직도 지복의 명기 첫 삽입 때 짜릿했던 느낌을 잊을 수 없음.
아니 오나홀 주제에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다고?
NPG는 이 제품으로 인해 나에게 다시 무한의 신뢰를 만들어줌.
전체적으로 휘어있는 홀로 인한 것인지 색다른 자극과 기존 중소형홀들이 줄 수 없는 묵직함.
묵직한 바디에 파고드는 그 느낌, 아직까지 첫 삽입감의 순위를 꼽자면 역시 1위는 지복의 명기.
자극이 진짜 미친듯이 쌘건 아니지만, 정말 본인이 조루라면 이 제품의 자극을 감당하기 힘들지도
사람이라고 치면 진짜 살면서 한번도 만나기 힘든 명기를 만났다고 생각하면 될듯.
그래서 아마 쉬어가라고 자극이 약한 뒷홀을 배려로 만들어주신듯. 역시 NPG
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렇듯 쓰면 쓸수록 자극점이 점점 무뎌지고,
NPG사 이전 제품들도 그래왔듯 내구성은 문제이긴 하나
이 가격에 홀도 위아래 2개, 1년이나 즐겼으면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됌.
명증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
대형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분들.
NPG사의 역작 지복의 명기 추천 드림.
힘든 코로나 시국을 함께 버텨온 지복의 명기에게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