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컵이라길래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ABCDEFG H.... I??? 한국인 여성 평균이 A~C라는점을 감안하여도 이거 물건이다 생각되어 질러봤습니다. 2리터 물병과 맞먹는 너비에 노와이어 탱크탑 입혀서 배게로 써도 무방할 정도로 안락한 푹신함. 초기 장비가 그렇듯 이 친구도 유분기가 좀 있네요. 아래 지지하는 패드 부분도 얇은 실리콘이라 바닥에 내려놓는다면 찰지게 붙을 겁니다. 이제는 대망의 그것. 샤워실로 함께 들어가서 새 누님과 즐겨본 결과... 안락함이 장난 아닙니다. 찰짐에 탱글함의 조합이란.... 이제 보관과 관리만 잘해주면 오래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꼭G스도 나름 자존감을 드러내서 나시면티나 스포츠 브라를 입히신다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가성비 좋습니다. 그럼 이만.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