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감] ★★★☆☆
오나홀은 처음이라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 상태에서 착정당했습니다.
오나홀은 인위적으로 자극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라는 표현보다는 "착정당한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ㅋㅋ
이 홀은 끝부분에 자궁기믹이 있습니다.
하지만 홀 뒤쪽이 볼록해질때까지 박아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그건 좀 아쉽더군요.
자궁기믹 신기해서 일부러 이거 산건데 말이죠.
온천욕정이 나았을지도 몰?루겠네요
자극 부위는 귀두자극보다는 기둥쪽이 자극이 더 컸던 것 같아요.
홀 입구가 꽉 조였고 입구쪽에 기믹이 몰려 있어서 기둥쪽 자극이 컸거든요.
그리고 이 입구의 조임때문에 손을 놓으면 홀이 물건을 밀어내고 위로 튀어나오려고 합니다 ㅋㅋ
[냄새] ★★★★☆
학창시절이나 사무실에서 쓰던 톰보우 지우개 알죠?
딱 그 냄새임다.
서랍에 넣어둔지 꽤 지난 지우개 냄새.
딱히 크게 불쾌하진 않아요.
중성세제로 씻으니 냄새는 약해지더라구요.
[세척] ★★★★★
이 홀은 내부길이가 짧아요.
손가락이 홀 끝까지 닿을 정도로 말이죠.
세척은 두말할 것도 없이 쉬웠어요.
홀 처음인 저도 3분컷이었어요.
말리는건 조금 무섭더라구요...
키친타월 젓가락에 꼽아서 내부 건조하려 했는데,
키친타월이 물먹고 찢어지면서
걍 젓가락으로 오나홀에 구멍낼 뻔 했어요.
편의점 달려가서 예식장갑 사서 그걸로 말렸죠.
-총평- ★★★★☆
"세척도 쉽고 자극도 준수한 입문하기 좋은 저렴한 홀"
구성품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입니다.
홀, 파우치, 1회용 젤
위 사진처럼 홀 탄력이 좋아요. 손으로 누르면 손 모양대로 그대로 허물어지는 것이 아니라 손을 밀어내는 정도의 탄성을 가지고 있어요.
홀 초반부 내부 기믹은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판소녀가 예쁘게 생긴 오나쯔유, 잘 받아서 잘 썼습니다.
애액보다 약간 더 끈적한 점도입니다. 미끌거림은 실제 애액과 거의 비슷해서 놀랐어요.
어느 오나홀과도 잘 맞는다고 해서 처음으로 사 봤는데 확실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