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공간이 아니라 항상 호기심은 있었으나, 가족에게 노출된다거나 세척시 불안한감에 망설이다
더이상 눈치볼 나이도 아닌듯하여 과감히 검색과 고민끝에 가성비 좋은 스피너를 구매했습니다.
스피너 장점은 3가지 인거같습니다.
1. 외형 꺼내지않고 패키지 상태로 놔두면 산 제가 봐도 모를정도로 오나홀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두운곳에 숨겨둘 필요가 없습니다.
2, 가성비 싸기만하면 가성비가 아니겟죠, 입문자라 비교할 대상이 많이 없지만, 그냥 초보인 제가 써봐도 아 이 가격에 이 만족도면 가성비가 좃쿠나 라고 느끼실겁니다.
3. 거부감 많은 오나홀들이 여성 성기를 리얼리티감을 살려서 실제처럼 만든 오나홀등이 많은데, 그게 누구에겐 리얼감을 주겠지만 반대로 입문자인 제게는 부담스러웠었는데, 스피너는 그냥 실리콘으로된 긴 막대라 손으로 하던거랑 외형적으로 별 차이가 없어서 거부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단점은, 전체를 뒤집어서 세척할수 없기에 세척이 완전히 깨끗하게 하기가 어렵고, 마찬가지로 말리는 부분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실리콘인데 유독 소프트 하다보니 몇번 사용하다보면 외형이 녹는거같은 촉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구도에 평균 30~50회까지 사용가능하다 했는데, 전 3번 정도 사용해봤구요 첫번째 사용감은 너무 말로 표현못할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정후에 자위할때 청룡열차 서비스 받는 기분까지 느낄정도였으니간요
하지만, 2번째 부터 그 느낌이 30프로로 확줄고 3번째 사용했을댄 손으로 했을때랑 차이를 못느껴서 뒤처리만 귀찮기만 한 느낌을 받아서 3번만에 그냥 버리고 , 버진루프 하드를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