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주문해서 한달정도 사용했네요.
처음 써 보는 대형홀이라 매장에 가서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의정부점에 가서 들어도 보고 촉감도 확인했죠.
아무래도 뼈대와 무게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직접 가서 들어본 결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점점 구매하려는 마음에 다가섰습니다.
사실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누딩이와의 비교도 많아서 두개를 놓고 비교도 많이 했지만
처음 봤을때 그 느낌을 생각해서 채로로 구입했습니다.
하나 우려됐던 점은 구멍의 위치가 생각보다 위에 있는거 같아 좀 이상한것 같다, 좀 너무 아쉽다. 이런 생각도
있었습니다만 감안하고 샀습니다.
배송은 이틀만에 빠르게 도착한 것 같구요. 포장상태는 양호했습니다.
처음 산 조형을 보고 있자니 두근두근 기대도 되고
특히 구멍의 위치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좋았습니다.
*사용감은 입구쪽이 확실히 조임이 있습니다.
*젤을 사용하지 않으면 뻑뻑해서 하기 힘듭니다.
*전체적으로 꽉 잡아줘서 처음은 바로 싸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무게를 이용해서 깊숙히 박기에 좋습니다.
*후배위, 정상위, 의자에 앉아서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세척까지 생각하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어느정도 길어야 합니다.
*오나워시라는 세척용품과 함께 쓰면 좋습니다.
*안쪽을 말리는 것은 많은 방법이 있지만 저는 극세사 수건으로 닦고 다이소 기포기를 사용중입니다.
*파우더는 사용 후 꼭 바르고 있습니다. 안바르면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 안쪽은 안발라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안 좋은점이 생각나서 적자면 이게 재질이 재질이다보니 살짝 갈라지는 곳이 생기는 것 같고,
조그마한 보풀같은 동그란 tpe 알갱이가 생겨서 손으로 떼어냅니다.
이것 말고는 아직까지 없는 것 같네요.
잘산 것 같습니다. ^.^ 만족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아래는 사진과 짤막한 설명입니다.
ㅇ
1.동봉해주신 속옷을 착용해본 모습
2. 속옷 착용
3. 처음 왔었을때의 발색
4. 처음 왔었을때의 발색 다른 각도
5. 저 노란 자루 안에 파우더와 젤이 동봉되어 있다.
6. 최근 사용 후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