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에 수령해서 이번에야 처음 써보게 되었네요. 여친이랑 사용했는데 굉장히 좋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질감은 여타 젤들과 크게 차이가 없었지만 미끌거림은 굉장히 오래 가더라구요. 거의 한두시간이 지났는데도 마르지 않고 미끌거리는걸 보고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색은 투명한데 멘솔 성분이 들어간건지 살짝 화함?과 민트향이 났습니다. 핫젤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쿨링감의 비교대상은 없지만, 체감상 체온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는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미끌거림도 충분해서 많은 양을 쓰지 않아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인거 같습니다.
저도 여친도 아주 만족스러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