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칭찬하기에 여러가지 표현과 수식어가 떠오릅니다만
단점을 논하기에 마땅한 단어는 생각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단 한가지 이제품의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것을 꼽는다면
세척인 것 같습니다
씻기기가 너무 편하고
말리기도 부담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이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면모들은 써보면서 알아가도 문제되지 않을 듯 하네요
오나홀은 어떤 거냐를 알고 싶으시면
이 제품부터 선택하는 게 맞을 듯 보입니다
CCB 명기 보호 파우더
가성비에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드는 군요
비록 부실하게만 느껴지는 외관이지만
그만큼 착실한 파우더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비닐 그대로 쓰실 경우에는 세번째 사진처럼 테이프 밀봉하기 전에
파우더 뿌릴 입구를 많이 자르시면 쏟아질수 있으니 가위로 되도록 입구를 작게 잘라내시길
그리고 안나온다 싶으면 좀더 자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이너 클린저 규조토 퀵 드라이 스틱=가성비
규조토 스틱은 조심스럽게 다뤄야는 듯 합니다
잘 부.러.진.다.는
제가 가격과 성능을 평가하기에는 경험이 풍부하지 못해서 못하겠습니다만
버진 루프 하드 제품에 꽂기에는 최적이지만
극적인 수분탈취효과와 향균력의 쓰임새가 있는지는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음 과연 얼마나 돈 값어치하는 제품일까 싶지만
가격경쟁력면에서 우위에 있는 이 제품은 추천될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나츠유=양의 가성비
오나츠유는 양으로 승부를 보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커다란 입구는
그 양을 쉽사리 소모시키기에 적절한 듯 보입니다
오나홀 사용을 위해서 한방울이면 충분하다고 읽어서 진짜 그럴까 생각했는데
이 제품의 입구로 나오는 한방울은 제가 생각한 그 한방울이 아니였습니다
하여튼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냄새나 느낌은 제게 전혀 어떠한 감흥의 기억도 못 남겼습니다
양이 주는 만족감 앞에서는 말이죠
진실의 입 작은 입 미니=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으음 처음본 비주얼은 확실히 마이너스였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지에 붙어 있는 유분기때문에 말이죠
그리고 입을 벌려보니 혓바닥이 입천장에 눌러붙어있었습니다!
음 반품해야하나 싶었지만 귀찮으니 그냥 떼어내기로 했습니다
자잘한 제품 마감이(특히 입술부위) 아쉬운 퀄리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악인 점은
세척입니다
소프트제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사용시간이 한 10분이라면 세척시간이 40분이 넘었다는 기분이군요
수분제거가 진짜 고생이었습니다
정말 한주동안은 건드리고 싶지도 않을 만큼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이제품의 명확한 제품의 하자와 단점이구요
그리고 지금부터 설명할 장점은 이 모든 단점보다 뛰어난 것 같습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가격도 좀더 싸고 세척면에도 우위에 있지 않을까요
제품을 집어보니 말랑말랑함이 꽤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구강구조의 모양새는 비주얼면에서 충격적일정도로 정교함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충분한 듯 보입니다
그 아무리 세척과 관리가 고생이더라도
반드시 다시 사용하리라는 집념으로 그걸 감당해내게 만드는 제품이라고 생각듭니다
엄청난 장점이 모든 단점을 커버해낸 것 같은데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 제품을 설명하기에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