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나홀로 사용하려고 찾아봤는데 자동이 뭔가 편할 것 같아서 자동 용품 카테고리 제일 상단에 있는 이 제품을 구매했다.
받고 나서 만지작거려봤는데 제품의 그립감이 꽤나 괜찮았다.
이래저래 사용법을 찾아서 사용해보니까 그냥 오나홀만 사용해도 괜찮은 편인데 공기압박기능을 쓰니까 꼬추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부러지는 줄 알았다. 압박이 좀 많이 강하다. 윤활유가 꽤나 많이 필요할 것 같았다.
진동기능을 굉장히 기대했는데 진동이 막 그렇게 좋고 그런 건 아니었다. 진동이 끝쪽에 집중되어있어서 작은 사람은 즐기기 힘들 것 같다. 한 풀발 12정도면 되려나?
신음소리는 평이 안좋길래 기대안했는데 나는 꽤 괜찮다고 느꼈다.
박고 나서 씼을 때 알았는데 제품의 냄새가 상당하다. 뭔가 실리콘냄새라기엔 애매한 공업용품냄새? 같은 게 살짝 난다. 3회쯤 씼었는데도 냄새가 안빠진다. 그래도 기름같은 게 나는 건 아니기에 향수같은 거 뿌리고 쓰면 될듯.
근데 다른 건 모르겠고 진동소리가 너무크다. 방 밖에서도 들릴정도라서 집에 같이 살고있는 사람이 있으면 사용에 유의하여야할 것 같다. 씼는 것도 오나홀을 따로 분리세척해야하기에 품이 좀 많이들었다.
전체평가
자극 ☆☆☆☆
내구성 ☆☆☆☆
편의성 ☆☆
은밀성 ☆☆
(사용 중에 들키긴 쉬우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디자인이 미니청소기처럼 생겨서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오나홀인지 모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