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직수입] USB 간이 오나호워머 (USB式簡易オナホウォーマ) - 렌즈 (RS)(JBG)

먼저 이 제품을 추천한다면 새로운 자극을 찾는 사람한테 해주고 싶다는 말을 하지만 난 반대로 오나홀 입문자한테 추천한다. 물론 새로운 자극을 주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고 젤을 데워서 사용하는 사람들한테도 편리하겠지만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귀찮아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오히려 안 쓰고 살짝 차갑게 사용하는 것이 새로운 자극으로 올 것이다.

 필자의 경우 오나홀을 처음 사용했을 때 도구의 이질감과 차가운 젤로 사용이 원활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소중이의 온도와 비슷하거나 살짝 뜨겁게 달군 오나홀은 입문자들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적응 후에도 앞에서 얘기했듯이 사용하지 않는 것도 나름대로 새로운 자극이 오기에 일부러 처음부터 구매를 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어 구매를 추천한다.

 여기서부터 제품의 사용 후기이다. 실제로 성능은 제품 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정도로 뛰어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사용한 제품이 버진 루프밖에 없어 다양한 정보는 없지만 이 오나홀 기준 최소 준비 시간은 10~20분 정도이다. 방수 기능이 없다고 하지만 젤에 담그는 정도는 괜찮아서 오나홀에 바로 꼽는 것보다 젤을 넣고 꼽는 걸 추천한다. 한 달 사용했지만 젤에 담갔다고 고장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20~30분 정도 데우면 따뜻하거나 뜨거워지기에 여유를 두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용하기 직전에 쓰기보다는 위로의 시간을 갖고자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극은 30분 정도 데워 뜨겁게 사용하였을 때 확실히 이 제품의 진짜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 30분 기준 오나홀이 녹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모르니 그 이상은 추천하지 않는다.

[인증 검증] CCB 명기 보호 파우더(CCB Protection Powder) - 정품 일본 수출품 (JBG)

 상품 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볼 때 비교적 크기가 작아 보여 소형으로 주문할까 말까 고민하다 소형으로 주문했습니다. 이왕살거 많이 사자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소형이라고 양이 적은 게 아닙니다. 크기도 가로세로 7X10 cm 정도 하고요 오나홀에 사용할 때 톡톡 털어서 펴 바르면 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도 않아 한 봉지로도 여러 번 쓸 수 있습니다. 

 오나홀을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관리하는 데 있어 베이비파우더 같은 게 필요하다고 들었을 텐데 오나홀을 사용하고 물로 씻으면 재질 특성상 유분이 나와서 끈적끈적한 기름기가 생깁니다. 사용할 때도 불편하고 심지어 제품 내부도 끈적해져 세척 후 키친타월로 닦을 때에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파우더는 선택 아닌 필수라는 말이 맞고 겉에만 발라도 안까지 효과가 있으므로 겉 부분만 펴 바르시면 됩니다. 기간은 7~8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시면 돼요. 이렇게 하면 오나홀을 좀 더 오래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최종적으로 이 제품은 성능도 괜찮고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기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