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통 다 쓰고야 후기 남기네요ㅋㅋㅋㅋ
다른 로션 쓰다가 건너 왔는데 너무 좋아요
다른 젤은 사용 후 끈적거림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끈적거림도 없고 냄새없고 색도 없고 무엇보다 점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게다가 점도가 있지만 찐득하지가 않아요
양은 뭐 만드는 비율에 따라 달라서 엄청 많이 만들수 있다고 밖에 설명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만드는 방법인데요ㅋㅋㅋㅋㅋㅋ
정액비슷하겤ㅋㅋㅋ 만드는 법
1. 우선 가루이다 보니까 차가운 물과 섞으면 거의 하루가 지나야지 안 뭉치기 때문에 저는 소독도 할겸 끓였어요
2. 비율은 냄비에 물 500ml을 먼저 넣고 가루 한숟가락 넣고(물을 먼저 넣어야 가루가 냄비에 안 붙어요) 아봄밀크로션은 50ml 정도였네요
3. 죽쓰듯이 정성들여 끓여줍니다ㅎㅎ
4. 그리고 어느 정도 식혀서 로션통에 담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당 (저는 로션 담는 통 따로 없어서 500ml코카콜라 통에 담았어요)
따끈따끈한 로션이란....
아 그리고 경험상 아봄밀크로션은 알코올인지 뭔지가 들어가서 오래쓰거나 많이 쓰면 얼얼한데요.
같이 넣고 끓이는 걸 강추해요. 그냥 물만 넣은것보다 보관할 때 알코올같은게 있으니 세균 걱정도 덜되고 뭔가 색도 야하고ㅋㅋㅋㅋㅋㅋ 점도 조절역할도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