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뷰전에 알려드릴 사항으로 저는 쓰리룸에서 룸메이트 한명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둘다 남자)
전에 쓰던 오나홀이 많이 낡아(?)서 새로 구매 할려고 사이트를 보고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간편하게 처리하기 쉬운 소형을 살려고 했는데 대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깐 푸니아나 미라클DX의 떡감이 그렇게 좋다는 글을 보고 저도 모르는사이 X이 뇌를 지배해버렸고 정신을 차려보니 구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택배는 3일만에 도착 하였고 직접 실물을 보니 크기가 너무 컸습니다... 다행히 룸메가 그날 야근이 있어 조금 늦는다고하여 1~2시간의 여유시간이 생겼지만 가장 큰 문제가 너무 커서 숨길공간이 없었습니다..
부랴부랴 이마트에 가서 큰캐리어가방을 구매하여 은폐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사용후기로 넘어 가겠습니다.
1. 비싼가격합니다.
재질이 부드럽고 떡감 진짜 사람이랑 하는것 같이 좋습니다. 앞구멍이 살짝 헐거운게 진짜 사람이랑 하는것 같아 너무 기모찌합니다. 뒷구멍은 앞구멍보다 조이는 편입니다.
2. 근력 운동이됩니다.
무게가 10kg으로 조금 나가는편이라 운동이 됩니다. 침대에 눕혀서 하는게 아닌 이상 손으로 들었다 올렸다 해야합니다. 저도 눕혀서 할생각은 있었지만 파우더를 떡칠을 해놔서 침대가 더러워질거 같아서 패스 했습니다.
3. 자취하는게 아니면 비추합니다.
이게 진짜 너무 크고 한번하고나면 씻겨야하는데 이게 진짜 오래걸립니다. 바디샤워로 몸을 닦는데 이게 촉감도 부드럽고 가슴이 엄청 출렁거리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면 박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정신 차리고 다 씻기고 나면 이제 드라이기로 물기를 말리고 구멍 안쪽도 키친타울로 돌돌말아 물기를 제거하면 이제 파우더를 덕지덕지 발라야 하는데 이작업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박스 크기가 진짜 크고 박스에 캐릭터그림이 그려져 있어 이것 또한 처리가 힘듭니다.
저는 순간 X이 뇌를 지배하여 저도 모르게 구매했지만 여러분들은 꼭 자취하시는 분들 만 구매하세욧!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별점으로 평가 해보겠습니다.
떡감 ☆☆☆☆☆ (모든 단점을 커버)
촉감 ☆☆☆☆☆ (너무 부드럽고 척추?가 있어 자세가 안정적임)
찌찌 ☆☆☆☆☆ (진짜 보다 좋음)
세척 ☆ (너무 크고 비관통형이라 힘듬)
은폐 ☆ (진짜 큼, 단 자취하면 상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