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직수입] 텐가 스피너 Spinner(Tenga spinner スピナー)(TGA)저의 첫 오나홀은 텐가 스피너 쉘이였습니다. 선정적이고 인위적인 느낌이 아니고 내부의 스프링과 회전에 끌려서 바나나몰에서 첫 구매하였고, 매일 그걸로 자기위로를 했었습니다. 30-40번 쓰다보니 오래 사용으로 실리콘에 구멍이 뚫리고 내부와 외부 실리콘이 분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잘 처리해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최근에서야 스피너 3종이 추가되었다고 들어서 그중 브릭을 구매하여 사용했는데 쉘보단 단단함 정도가 훨씬 적고 말랑말랑하면서 쫀득쫀득 하더라고요. 특히 상단부 실리콘이 소프트하여 소중이를 넣고 압축하여 공기를 빼니까 쫙 빨아드리는 느낌이 넘 좋더라고요. 압축하여 여러차례 쓰니보니 내부 브릭과 스프링이 귀두를 좀 더 긁어서 금방 흥분되고 자기위로 할 맛났습니다. 물론 소중이가 약간 하고나면 얼얼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적립금이 많이 쌓여 월요일에 텐가 스피너 쉘을 재구매해봤습니다. 오늘 도착해서 바로 사용해보니 역시 쉘이 저의 첫 오나홀인 만큼 내부 조개모양의 돌기로 찌릇짜릇하게 되더라고요. 단단한 정도도 높아서 쫙 빨아드리지는 않지만 오히려 위 아래 피스톤질이 편한 느낌이랄까...
쉘과 브릭을 비교해보면 내부 사이즈는 서로 비슷하게 좁지만 쉘은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브릭은 소프트해서 쉘은 여성의 질에 넣었을 때와 비슷하고 쫙 압축한 브릭은 오랄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서로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암튼 텐가 스피너는 정말 대단한 물건입니다.
[일본 수출품] 페페블랙(360ml)
푸르른 젤, 텐가 홀 로션 리얼, 바니젤 등의 각종 젤과 로션을 오나홀에 발라 자기위로를 해봤는데, 이번에 구입한 페페젤 블랙(국산)은 확실히 대용량이라서 너무 좋아요. 양이 많다보니까 걱정없이 한동안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한번 짜보니 다른 젤보다 농도와 점도가 높아서 꾸덕하더라고요, 물과 1:1로 섞어서 희석하면 더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성비 있게 잘 산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