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tw@1098833747728715776) / 남성 / 21세(만19세)
배송지가 섬인데다가 우체국에서 가장 먼 마을이다 보니 오늘 저녁 8시에 쯤에 도착했나 보네요.
2층에 있다가 8시 43분에 배송이 완료되었다길래 내려왔더니 진작에 아버지께서 달력을 집안으로 들여놓으셨더라고요
포장은 뜯지 않으셨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제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보셨으면 불러서 가져가라고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일단 포장용지의 접착제가 엄청 강해서 결국 칼로 포장을 해체했습니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달력을 사거나 받은게 이번이 처음이라
일단 포장지를 뜯고 달력에 맨 뒷장의 하얀색 종이가 표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장을 넘기자 12월 이길래 '20년도 21월 부터 시작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21년 12월 인것을 확인하고 첫 장으로 넘기니 정상적인 표지가 나오더라구요
컴퓨터 앞에 놓고 찍은 사진은 1월이지만 지금은 2월로 넘기고
가족생일과 1학기 학사일정 등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10월에 군대에 가야되서 마지막까지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한 이라면 한이네요
아직 다른 후기들을 돌아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첨부할 수 있는 사진이 2장 밖에 되지 않아 일단 2장만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달력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벤트에도 당첨되어서 또 후기 남기고 싶습니다